관절내시경 |
-
관절 속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구로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줍니다. 관절 부위에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소형카메라가 부착된 관절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연결된 비디오 화면을 통하여 관절 속을 확대하여 보는 방법입니다. 관절속이나 주위의 각종 구조물(물렁뼈, 반월연골판, 관절내유리체, 인대, 활액막 등)의 손상이나 질환에 대하여 위내시경과 같은 가느다란 관절경을 관절에 삽입하여 관절 속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관절내시경시술의 장점
·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내시경을 통해 확대 관찰되어 진단이 보다 정확합니다.
· 수술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입원기간이 짧습니다.
· 출혈이 최소화됩니다.
·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 통증이 줄어듭니다.
·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듭니다.
· 대부분의 관절염 초기, 중기 환자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인공관절 수술 |
-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손상된 무릎, 어깨, 고관절등의 관절 부위를 금속과 특수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원래의 관절기능이 되도록 회복을 시켜주는 수술법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의 장점
·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 최소한의 절개 :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 또한 빠릅니다.
· 맞춤형 시술 : 개개인에 차이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고있습니다.
· 체계화된 시스템 :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습니다. 수술 이후에 집중 재활을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최대한으로 확보 하도록합니다.
|
척추질환 |
-
*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를 안정시켜 주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대게 요통과 하지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대부분 환자의 경우,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 매우 심한 통증이나 마비를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첫 2~3주 동안은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합니다.
- 충분한 치료를 받아도 정상 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에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 수술은 대개 다리 통증의 완환가 목적이며 성공률은 90이상입니다.
* 척추관 협착증 : 허리 신경이 척추뼈 사이를 통해 나오는 공간, 즉 척추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고 신경의 혈액 공급을 부족하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거의 모든 환자에서 만성적 요통이 있으며, 보행시에 하지에 이상한 통증이나 저린감각, 둔한감각, 운동 마비 등의 증상이 악화되어 앉았다 쉬어 가야하는 '신경성 간헐적 파행'이 특징적입니다.
- 초기에는 안정 및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입니다.
- 수술적 치료는 걷기가 힘들고 신경학적 변화가 있는 사람과 활동 제한에 의한 환자의 적극적 요구에 의해 시행합니다.
|
골절 및 외상 |
-
골절이나 사지손상에 대한 일차적인 검진상에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나 연부조직의 손상 여부입니다.
골절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골절편을 만족할만한 위치로 정복하여 골절부를 유합시키고, 기능 및 미관을 가능한 정상에 가깝도록 회복시켜 조기에 본래의 생활로 복귀시키는데 있습니다. 골절은 환자의 연령, 전신상태, 손상정도, 손상부위 및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가벼운 보호 및 관찰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부터 간혈적 정복 및 금속 내 고정을 요하는 경우까지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의 발달과 기술의 혁신으로 적응증 및 금기증이 변할 수 있으며, 담당의사의 경험과 선호도 등에 따라 골절의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고, 한 골절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 방법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재활 치료 : 골유합이 끝나면 재활치료가 중요합니다. 골유합이 되면 석고 붕대나 석고 부목등 외부 고정물을 제거하고, 관절 운동을 시행합니다. 또 손상된 사지의 기능 회복을 위하여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능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절 운동 시작 전에 더운 찜질과 부드러운 마사지 및 전기치료를 통해서 관절운동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
무지외반증 |
-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변형되는 질환으로 하이힐이나 폭이 좁은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됩니다.
무지외반증은 발의 수평면에서의 변형을 의미하는 용어이지만 실제로 무지외반증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수평적 변형만 있는것이 아니라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동반한 변형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 볼이 넓어서 발가락이 편안히 놓일수 있고, 굽이 낮은 신을 신습니다.
- 운동화 착용을 권장 합니다.
- 엄지발가락의 돌출부위 및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 아래가 자극되지 않도록 신발안에 교정안창을 넣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
- 매우 다양한 수술법이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 환자의 나이, 변형의 심한 정도, 환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결정합니다.
*절골술 시행
- 수술법은 일반적으로 돌출부위의 뼈를 깍아내고, 내외측으로 치우친 뼈를 잘라서 각을 교정하며, 짧아진 근육 및 연부 조직을 늘려주는 '절골술'을 시행합니다.
- 이는 튀어나온 부분만을 절제하기 때문에 과거의 수술에 비하여 기간이 30~40분 정도로 짧습니다.
|